3세 이상 강아지 80%가 치주 질환
강아지의 구강 질환은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간과되는 문제입니다. 심한 구취, 치석, 잇몸 출혈을 그냥 두면 치아 손실뿐 아니라 세균이 혈류를 타고 심장, 간,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구강 건강 자가 체크
- 입 냄새가 심하다 → 치주 질환 의심
- 잇몸이 빨갛거나 붓는다 → 치은염
- 치아에 갈색 딱딱한 것 → 치석
- 밥을 한쪽으로만 씹는다 → 치아 통증
- 침을 과도하게 흘린다 → 구강 내 병변
- 얼굴이 부었다 → 치근 농양
치과 검진 항목
| 항목 | 내용 | 비용 |
|---|---|---|
| 구강 검사 | 육안 확인 (의식 하) | 진료비에 포함 |
| 치과 방사선 | 치근·치조골 상태 (전신마취 하) | 5~10만원 |
| 스케일링 | 초음파 치석 제거 + 폴리싱 | 15~30만원 |
| 발치 | 심한 치주 질환 치아 제거 | 치아당 3~10만원 |
| 전체 치과 처치 | 마취 + 방사선 + 스케일링 + 발치 | 30~80만원 |
스케일링 시기
- 첫 스케일링: 보통 2~3세에 필요 (소형견은 더 빠를 수 있음)
- 이후: 관리 상태에 따라 1~3년마다
- 소형견(말티즈, 푸들, 요크셔)은 치주 질환 진행이 빠르므로 더 자주 필요
전신마취 걱정, 어떻게 대비?
치과 스케일링은 전신마취가 필수입니다. 마취 없이 하는 스케일링은 치아 겉면만 닦을 뿐 잇몸 아래 치석은 제거 불가합니다.
마취 안전을 위한 준비:
- 마취 전 혈액검사 — 간·신장 기능 확인
- 흉부 방사선 — 심폐 상태 확인
- 심전도 또는 심초음파 — 노령견, 심잡음 있는 경우
- 8시간 이상 금식 (물은 2~4시간 전까지)
예방이 최선 — 양치 습관
- 강아지 전용 칫솔 + 효소 치약 (사람 치약 금지)
- 매일 양치가 이상적, 최소 주 3회
- 양치를 싫어하면 덴탈 츄, 덴탈 워터, 구강 스프레이 보조
- 딱딱한 간식(뼈, 발굽)은 치아 파절 위험 → 주의
무마취 스케일링 vs 마취 스케일링
| 항목 | 무마취 | 마취 |
|---|---|---|
| 잇몸 위 치석 | 일부 가능 | 가능 |
| 잇몸 아래 치석 | 거의 불가능 | 가능 |
| 치과 방사선 동시 진행 | 불가 | 가능 |
| 강아지 협조 부담 | 큼 | 없음 |
| 부상 위험 | 잇몸·치아 파절 위험 | 적절 관리 시 낮음 |
| 비용 | 1~5만원 | 15~30만원 |
| 권장 여부 |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음 | 자주 권장되는 표준 옵션 |
마취 자체가 부담스러운 노령견·심장 질환 강아지에게는 사전 혈액검사·심장 평가가 자주 권장됩니다.
보호자 자주 묻는 질문
Q. 어린 강아지도 스케일링이 필요한가요?
1세 미만 강아지는 보통 치석이 거의 없어 스케일링이 필요 없습니다. 다만 유치 잔존(이중치)이 있으면 중성화 시점에 발치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스케일링 주기는 얼마나 되나요?
보통 1~3년 간격이며, 소형견(말티즈·푸들·요크셔)은 더 짧을 수 있습니다. 양치 루틴이 잘 자리잡힌 강아지는 주기를 늘릴 수 있습니다.
Q. 발치는 후유증이 있나요?
대부분 발치 후 짧은 회복기 뒤 평소 식사가 가능합니다. 통증이 사라지면서 식욕이 오히려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스케일링 후 다시 치석이 빨리 쌓이는 이유는?
폴리싱이 충분하지 않아 치아 표면이 거칠 수 있고, 양치 루틴이 부족하면 빠르게 재축적됩니다. 가정 내 양치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스케일링 비용 절약 팁
- 정기 검진 패키지에 스케일링이 포함된 병원을 활용합니다.
- 동물병원 봄·가을 구강 검진 캠페인을 확인합니다.
- 양치 루틴을 정착시키면 다음 스케일링까지 간격을 늘릴 수 있어 장기 비용이 줄어듭니다.
- 반려동물 보험 중 일부는 치과 처치를 일정 한도 내 보장하므로 가입 약관을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