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이 보이면 지금 바로 병원으로
반려동물은 아픈 것을 숨기는 경향이 있어, 증상이 겉으로 드러났을 때는 이미 위험한 단계일 수 있습니다. 아래 12가지 증상은 시간이 생사를 가르는 응급 상황입니다.
응급 증상 12가지
1. 호흡 곤란
입을 벌리고 호흡, 고양이의 개구호흡, 복부로 힘주어 호흡, 청색 잇몸. 원인: 폐부종, 흉수, 기도 이물, 천식 발작, 심부전.
2. 의식 저하·허탈
부르면 반응 없음, 서 있지 못함, 갑자기 쓰러짐. 원인: 쇼크, 내출혈, 중독, 저혈당, 뇌 질환.
3. 지속적 구토 (6시간 내 3회 이상)
물도 토하는 상태, 구토물에 피가 섞임, 복부 팽만 동반. 원인: 이물 섭취, 장폐색, 췌장염, 위확장-꼬임(GDV).
4. 복부 급성 팽만 (대형견 긴급)
배가 갑자기 부풀고 아파하며 헛구역질. 위확장-꼬임증후군(GDV) 의심. 30분~1시간 내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 가능.
5. 배뇨 불가 (특히 수컷 고양이)
화장실에 자주 가지만 소변이 안 나옴, 울며 힘주기. 요도 폐색. 24~48시간 내 사망 가능.
6. 경련·발작
온몸이 뻣뻣해지며 떨림, 의식 소실, 사지 패달링. 5분 이상 지속되거나 연속 발작이면 응급. 대처: 주변 위험물 치우고, 입에 손 넣지 말 것. 영상 촬영 후 병원.
7. 대량 출혈
외상 출혈, 코피가 멈추지 않음, 혈뇨·혈변·토혈. 대처: 깨끗한 천으로 압박. 지혈 후에도 반드시 병원.
8. 중독 물질 섭취
초콜릿, 자일리톨, 포도/건포도, 양파/마늘, 백합(고양이), 사람 약물, 쥐약. 대처: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 임의로 구토 유발하지 말 것.
9. 고체온 (40.5°C 이상)
헐떡거림, 붉은 잇몸, 비틀거림. 여름철 차 안 방치, 과도한 운동. 대처: 미지근한 물(차가운 물 X)로 몸 적시며 병원으로.
10. 눈 돌출 또는 갑작스런 실명
안구 돌출(단두종), 동공 크기 변화, 물건에 부딪힘. 원인: 녹내장, 고혈압성 망막 박리, 외상.
11. 뒷다리 마비 (고양이)
갑자기 뒷다리를 끌고 울며 통증 호소. 발바닥이 차갑고 창백. 원인: 동맥 혈전색전증 (심장병 합병증). 즉각 치료 필요.
12. 분만 이상
진통 시작 후 1시간 이상 새끼 안 나옴, 녹색 분비물, 과도한 출혈. 난산. 제왕절개 필요할 수 있음.
응급 시 행동 수칙
- 당황하지 않기 — 차분한 보호자가 동물도 안정시킴
- 24시간 응급 동물병원 연락처 미리 저장
- 증상 영상 촬영 (수의사 진단에 큰 도움)
- 이동 시 안정적으로 (큰 수건이나 담요로 감싸 이동)
- 임의 약물 투여 금지 (사람 약은 치명적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