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핥고, 냄새나고 — 피부 문제 신호
강아지가 몸을 자주 긁거나, 발을 과도하게 핥거나, 귀를 흔들고 비비거나, 피부에서 냄새가 난다면 피부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강아지 동물병원 내원 사유 1위가 피부 질환입니다.
주요 피부 질환 원인
1. 아토피 피부염 (환경성 알레르기)
-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포자 등 흡입·접촉 알레르겐
- 1~3세에 시작, 계절성 → 연중으로 진행
- 호발 부위: 발, 겨드랑이, 사타구니, 귀, 눈 주위
2. 식이 알레르기
- 주로 단백질원 (닭, 소, 유제품, 밀)
- 연중 지속, 위장 증상 동반 가능
- 호발 부위: 귀, 발, 항문 주위
3. 세균·효모 감염
- 정상 피부 상재균의 과증식
- 습하고 접힌 부위에 잘 발생
- 피부가 기름지고 냄새남
4. 외부 기생충
- 벼룩, 진드기, 옴진드기(개선충)
- 심한 가려움, 탈모, 딱지
5. 곰팡이 감염 (피부사상균)
- 원형 탈모, 비듬, 딱지
- 사람에게 전파 가능 (인수공통)
피부 검사 종류
| 검사 | 목적 | 방법 | 비용 | |------|------|------|------| | 피부 세포학 | 세균·효모 감염 확인 | 테이프 또는 면봉 채취 → 현미경 | 1~3만원 | | 피부 소파검사 | 모낭충, 옴 | 피부 표면 긁기 → 현미경 | 1~3만원 | | 곰팡이 배양 | 피부사상균 확인 | 털·비듬 배양 (결과 2~4주) | 3~5만원 | | 우드등 검사 | 일부 곰팡이 형광 | 자외선 조사 | 1만원 | | 혈청 알레르기 검사 | 환경 알레르겐 특정 | 채혈 → 외부 검사 | 15~30만원 | | 식이 제거 시험 | 식이 알레르기 확진 | 8~12주 제한식 급여 | 사료비 별도 | | 피부 조직검사 | 자가면역, 종양 감별 | 국소마취 하 펀치 생검 | 10~20만원 |
알레르기 검사, 꼭 해야 할까?
혈청 알레르기 검사는 비용이 높고 위양성이 있어 모든 강아지에게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권장 대상:
- 만성 반복 피부 질환 (1년 이상)
- 감염 치료 후에도 재발
- 면역요법(감작요법) 고려 시
먼저 해야 할 것:
- 외부 기생충 예방 철저
- 감염(세균·효모) 치료
- 식이 제거 시험 (8~12주)
- 위 3가지로 해결 안 되면 알레르기 검사 고려